2012년 7월 15일 일요일

SD건담 G제네레이션 워즈 : 추천 캐릭터

※ G제네 워즈의 원작 캐릭터 중에서 유용한 캐릭터를 정리해봤습니다.
※ 캐릭터 판단 기준 : 육성 난이도, 텐션 관리, 캐릭터 어빌리티
※ 본문에 사용한 용어나 설명은 게임 시스템에 대해 약간이나 이해하고 있어야 알기 쉽습니다.


1. 그라함 에이커
< 그라함 스페셜> 어빌리티의 효과로 텐션을 관리하기 매우 쉽다. 회피 몇 번 해주면 신속하게 '초강기' 텐션이 발동! 격투/필살 무기를 사용할 때 매우 좋은 캐릭터다. 같은 원작 캐릭터의 '세츠나 F. 세이에이'보다는 게임상 성능이 훨씬 좋다.
추가로 <엘리트>도 습득하기 때문에 유닛 육성에도 매우 도움이 된다.

2. 유우 카지마
능력자 킬러. <푸른 사신> 어빌리티 효과는 뉴타입, 강화 인간, 초병 등등 캐릭터 어빌리티를 소유한 적에게만 특수 사격/격투 무기의 위력이 최대 30%까지 상승하는 효과가 있다. 꽤 좋아 보이지만, 따져보면 스테이지에 등장하는 네임드 캐릭터 중 일부만 적용되는 어빌리티라서 효율은 떨어진다. 게다가 특수계 무기만 적용되기 때문에 제한이 더 붙는다.

이 캐릭터를 추천한 이유는 바로 높은 성장률과 <숙달>을 습득하기 때문이다.

성장형이 '보통S'인 아주 희귀한 캐릭터라서 괴수급으로 능력치가 상승한다. Lv99일 때 총합 능력치도 '512'인 탑 클래스 캐릭터. <진지함> 어빌리티도 가지고 있어서 레벨을 올리기 쉽다. '아무로 레이(0079)'도 따라오지 못하는 레벨업 속도와 성장률/총합 능력치를 가진 고성능의 캐릭터.
<숙달>은 유닛의 모든 지형 적성을 1단계 상승시켜주는 고급 어빌리티이다. 보통 지휘관이나 함장 캐릭터들이 가지고 있는 어빌리티이기 때문에 파일럿으로 희소성이 있는 편.

3. 코우 우라키
3L 사이즈 이상의 유닛만 탑승하면 공격력/방어력이 대폭 상승하는 <환상의 격추왕> 어빌리티, 비슷한 종류의 <무모>, <저력>어빌리티를 습득 캐릭터이다.

유닛 사이즈와 저력 발동을 위한 HP 50%의 제한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잘 사용하지 못 하는 3L이상의 유닛을 파격적으로 쓸 수 있도록 하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그 가치가 있다. 다만, 캐릭터의 성장률이 만성형이라서 캐릭터 능력치로는 약간 부족한 경향이 있다.

코우 우라키가 탑승할 유닛으로 '퀸 만사'를 추천한다. 기본 스펙도 높고, 판넬의 소비 EN도 '20'으로 매우 낮으며 3L 사이즈의 유닛이지만, 문제는 코우 우라키의 낮은 각성 능력치가 걸림돌이다. 이것은 OP(옵션 파츠)로 커버할 수 있다.

각성치를 70으로 고정하는 하만의 사념(ハマーンの思念)이나, 각성치 100으로 고정하는 카미유의 사념(カミーユの思念)을 '퀸 만사'에 달아주면 각성 문제는 간단하게 해결된다. 아니면 남는 AP를 모두 각성에 투자해서 각성치를 올려주는 것도 좋다. (전자를 추천)

4. 가로드 란
MP 최대치가 '280'이며, <포지티브> 어빌리티를 가지고 있어서 텐션이 쉽게 올라간다. 여기에 텐션이 '초강기'일 때 발동하는 <불꽃의 MS 파일럿> 어빌리티의 효과로 유닛의 공격력이 1.2배가 되는 효과를 볼 수 있어서 공격적인 캐릭터로 볼 수 있다. 또한, <경쾌(身軽)> 어빌리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회피율도 매우 높다.

5. 루크레치아 노인
최고의 교관 캐릭터. 유닛을 육성하는데 이보다 좋은 캐릭터는 없을 것이다.

'노인'은 <진지함>과 <엘리트> 어빌리티를 같이 가지고 있는 유이한 캐릭터이다. 비슷한 캐릭터는 '리리나 피스크래프트'가 있지만 파일럿으로는 너무 떨어지는 적성과 능력치/성장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노인'이 더 좋다고 볼 수 있다.

<엘리트>를 레벨 34에 습득하기 때문에 레벨업이 필요하지만, 이것은 「멀티 타겟 전함(넬 아가마, 솔레이유) + 관측 포드」를 사용해서 전함으로만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고효율 레벨업 방법을 사용하면 금방 레벨을 올릴 수 있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

캐릭터의 능력치도 부족함이 없으며, <숙달> 어빌리티도 마지막에 습득하기 때문에 주력 파일럿으로 손색이 없다.

6. 에이퍼 시냅스
G제네 워즈 최고의 함장 캐릭터! 함장으로서 적절한 어빌리티를 가진 완벽한 함장 캐릭터이다. 배치 적성도 딱 함장뿐이다.

기본적으로 <통솔력>을 가지고 있어서 그룹 에리어는 문제 없다. 광범위한 빔 교란막, 미노프스키 입자 살포, 포획 범위를 보여준다.
<위풍>으로 전함을 노리는 적의 공격을 회피하기 매우 쉽다. 조금 더 성장하면 왠만한 자코의 공격은 최소 명중률 5%가 뜨는 지경에 이른다. 파이널 스테이지의 0건담을 제외한 대부분의 공격을 회피할 수 있을 정도.
<숙달>도 습득하는데 전함은 OP로 지형 적성을 올리기 어렵기 때문에 숙달 어빌리티가 정말 필요하다. 없으면 허전한 느낌
<진지함>도 있어서 레벨업도 빠르다. 게다가 성장형이 '조숙'이기 때문에 레벨 50이전까지 능력치 상승치가 높은 편이다. 특히 사격 수치가 높아서 전함으로 100% 명중률을 기대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철벽>을 습득한다. 최대 +10까지 방어력을 올릴 수 있지만, <위풍> 효과로 거의 공격을 맞지 않기 때문에 의미는 없는 편.

'코우 우라키'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시나리오가 없기 때문에 출격 제한이 전혀 없어서 함장을 교체할 일이 없다. 게임 초기에 마스터 캐릭터로 '코우 우라키'를 선택해서 시냅스 함장을 구입해두면 게임이 끝날 때 까지 함장으로 사용할 수 있다.

게다가 G제네 워즈에서는 플레이어 부대 편성에서 2번 함까지 운용할 필요성은 전혀 없기 때문에 1번 함의 함장으로 고정시켜두면 편하다. (글쓴이 경험상 전함 1척으로 게임 초기부터 모든 스테이지를 워즈 브레이크 모두 발생시키면서 클리어 했는데, 아군 전력이 부족하다는 느낌은 전혀 못 받았다. 이 게임을 여러 번 클리어해서 숙련되어 그런지 몰라도 여튼 아군 전함은 1척이면 끝)

시냅스 함장의 사격치가 높아서 명중률이 잘 나오는 편이지만, 멀티 타겟 무기를 사용할 때 약간 부족한 경우가 있다. 이때는 OP 중에 「미라쥬 콜로이드 시스템(ミラージュコロイドシステム)」을 장비하면 +15%의 명중률을 확보할 수 있으며, 그룹내에 <무드 메이커> 어빌리티를 가진 캐릭터를 배치해두면, 어떠한 상황에서든 100% 명중률을 낼 수 있다.

참고로 전함의 성능은 90% 함장 캐릭터에게 있기 때문에 통신이나 조타 캐릭터는 사실상 필요가 없다. 그룹 에리어도 신경 쓰지 않는다면, 부장/게스트 캐릭터도 필요 없다. 함장과 유닛 경험치에 보너스 효과를 주는 정비 캐릭터만 있으면 전함은 잘 굴러간다.

'에이퍼 시냅스'와 비슷한 캐릭터로는 동일 원작 캐릭터 중에 '에규 데라즈'가 있다. 명중률을 올려주는 <은밀> 어빌리티를 가지고 있지만, 종합적으로 봤을 때 하위 호환 캐릭터. 만일 전함 2척으로 게임을 진행한다면 '에규 데라즈'를 사용하자.

7. 사우스 버닝 (13/04/11 추가)
다연장 무기의 숨은 강자! 어빌리티로 명중률을 올리기 쉬운 캐릭터이다.
이번에도 0083 캐릭터로 출격 제한이 없다. (글쓴이는 0083을 별로 좋아하진 않습니다. 게임이니 어쩔 수 없어서 0083 캐릭터만 줄창...)

우선 습득 가능 어빌리티를 보자.
  • 레벨 1에 습득할 수 있는 신중은 반응/수비를 최대 12까지 올려준다.
  • 레벨 6에 습득하는 숙련은 모든 무기의 소비 EN을 5% 감소시키고, 명중률을 최대 15%까지 올려준다.
  • 레벨 19에 습득하는 통솔력은 그룹/팀/마스터 범위를 최대 6까지 상승
  • 레벨 35에 습득하는 불운은 회피율이 -5% 감소이지만, 명중률을 최대 20%까지 올려준다.
  • 레벨 45에 습득하는 용장은 팀/마스터 범위를 +3 상승시키고, 유닛의 방어력을 최대 12까지 올려준다.

모든 어빌리티를 Lv10까지 올렸을 때 받는 보정치는 아래와 같다.
  • 함장 배치일 때 그룹 범위 +6
  • 마스터/팀 리더에 배치하면 범위 +9
  • 반응/수비/방어력을 각각 +12
  • 명중률 +35%
  • EN 소비와 회피율이 -5%

명중률 +35% 보정에 만일 그룹의 다른 캐릭터가 무드 메이커 Lv10이 있다면, 최대 +50%의 명중률이 나온다. 캐릭터의 사격 능력치까지 더해지면 어떤 종류의 다연장 무기라도 반드시 명중시킬 수 있는 캐릭터가 된다.

사우스 버닝의 캐릭터 성장율은 보통C로 평범한 수준이다. Lv99의 총합 최대치는 387로 각성 불가능 캐릭터라서 각성치는 0이다. 그래도 총합은 "교통사고의 명인" 카츠 코바야시보다 높다. (건담 월드의 기준! 카츠 코바야시) 지휘관으로 우수하고, 범용성 높은 다연장 무기를 사용하기 쉬운 전투 캐릭터이므로 육성 가치는 높다.

탑승 유닛으로 파라스 아테네, 즈사, 건담 헤비암즈改를 추천한다. 여기에 실탄 무기의 공격력을 20% 상승시키는 OP 고성능화약(高性能火薬)과 실탄 무기의 EN 소비를 반감시키는 대용량탄약 카트리지(大容量弾薬カートリッジ)를 달아주면 아주 좋다.

참고로 이 게임에서 다연장 무기는 텐션에 관계없이 전탄을 맞출 수 있다면 높은 데미지를 낼 수 있다. 텐션이나 MP 잔량에 영향받는 격투/각성 무기보다 사용하기 편리하고, 후반부 빔내성을 가진 유닛에게도 아주 효과적이다. 무기 속성별 전탄 명중일 때 데미지 순위를 나누면 아래와 같다.
텐션이 초강기 이상일 때 : 각성 > 격투 > 다연장 미사일
텐션이 초강기 미만일 때 : 다연장 미사일 > 각성 ≥ 격투


애매한 캐릭터 : 뉴타입계 캐릭터 전부!!!

이 항목은 관점에 따라서 다르게 볼 수 있다.

a) 각성 무기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플레이 방법
b) 신속한 텐션 상승으로 격투/필살 무기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플레이 방법

두 가지로 본다면 전자는 뉴타입 파일럿을 주력 캐릭터로, 후자는 최대 MP가 낮은 캐릭터를 주력으로 사용하면 된다.
이 항목에서는 후자의 관점으로 뉴타입 캐릭터를 봤을 때 단점들을 지적해본 것으로 플레이어에 따라서 생각이 다를 수 있으니 읽을 때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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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입/강화인간 등등 우주세기의 사이코뮤 병기를 다루는 캐릭터(주로 주인공/주연 캐릭터)는 원작에서 엄청 강력한 파일럿으로 묘사된다. 수박바를 날린다던지, 3단 분리/합체를 한다던지, 엑시즈를 밀어낸다던지...이처럼 괴수 파일럿으로 묘사되기 때문에 게임에서도 상당히 고급 캐릭터로 능력치가 설정되어 있다. 여기에 여러가지 핸디캡을 줘서 일반 캐릭터와 차별성을 두고 있는게 바로 G제네 워즈인데 바로 여기서 문제점이 발생한다.

1) 높은 MP 최대치
가장 큰 걸림돌이 바로 겁나게 높은 MP 최대치이다. 대부분 주연급 뉴타입 캐릭터들은 기본적으로 400 이상의 MP를 가지고 있는데 이 때문에 MP 최대치가 너무 높아서 텐션을 올리기 힘들다. 텐션이 '초강기'를 넘어서 '초일격'이 됐을 때 피격되면 MP가 절반으로 떨어지는데 다시 최대치까지 올리기가 어려워서 사실상 무쌍 플레이할 정도의 회피율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텐션을 유지하기가 매우 어렵다.

사격계 무기를 제외하고 여러 종류의 무기가 텐션과 MP 보정을 받기 때문에 텐션 관리를 실패하면 데미지를 크게 줄 수 없어서 빠른 클리어가 힘들어진다. (특히 판넬계 무기) 이 게임은 기본적으로 적을 일격사 시키는 것이 가장 효율 좋은 진행법이기 때문.

사실상 <MP = 텐션>이라서 MP 최대치가 높은 캐릭터는 기피하게 된다. 대충 캐릭터명을 언급하면, 아무로 레이, 샤아 아즈나블, 하만 칸, 팝테마스 시로코, 웃소횽 등등 이름만 들어도 오줌지릴 것 같은 파일럿이 이 모양이다.

2) 높은 최대 경험치와 낮은 매력치
이것도 매우 큰 장애물...캐릭터의 다음 레벨까지 필요한 경험치는 이전 레벨의 필요 경험치의 +4%씩 상승한다. 따라서 레벨 1때 필요 경험치가 낮은 캐릭터일 수록 요구하는 경험치가 적어서 빠르게 레벨을 올릴 수 있다. 그런데 이 썩을 놈의 뉴타입 에이스들은 대부분 '1280' 이라는 필요 경험치 중에 가장 높은 값을 가지고 있다. 전함으로 레벨 노가다하는 방법을 사용할 때 평범한 캐릭터와 '1280'의 뉴타입 캐릭터를 레벨 1부터 같이 레벨 노가다를 시켜보면, 레벨차가 엄청나게 벌어지게 된다. 이 게임에서 레벨은 어빌리티 습득과 가장 큰 연관이 있기 때문(능력치는 중요하지 않다)에 레벨을 빨리 올릴수록 어빌리티를 빠르게 습득할 수 있다는 뜻이 된다. 다른 캐릭터가 어빌 5개 모두 습득할 때에 이놈들은 2~3개 정도 습득하게 되는 꼴이니 여러모로 성능이 안습해지는 결과가 나온다. (이 겜은 각종 어빌리티와 유닛빨이라고!)

여기에 낮은 매력치도 레벨업을 늦추는데 한몫한다. 캐릭터의 매력치가 높을수록 캐릭터의 습득 경험치에 보너스 효과가 있기 때문에 매력이 높으면 그 만큼 많은 경험치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상기 설명했던 핸디캡 중에 매력치가 핸디캡으로 설정되어 있다는 것. 직접 육성해보면 알 수 있는데 분명히 원작에서 매력 넘치던 캐릭터가...게임에서는 매력이 낮고, 잘 오르지 않는다. 따라서 매력이 낮은 뉴타입 에이스 캐릭터들...키우기가 힘들다.

낮은 매력치를 커버하기 위해서는 파일럿 배치할 때 팀 리더로 '라크스 클라인' 3명(미아 캠벨 포함)이나 오리지널 캐릭터 같은 매력치가 높은 캐릭터를 리더로 배치하고 팀 멤버로 뉴타입 에이스를 배치하면 된다. 팀 멤버의 파일럿 경험치는 <팀 리더의 매력치+자신의 매력치>를 기준으로 계산되기 때문이다. (자세한 계산식은 게임 공략을 참고하자.)

3) 각성과 반응 상승에만 치중한 어빌리티
관점에 따라서 1번보다 더 큰 문제점이 될 수 있는 요소. 뉴타입 캐릭터의 어빌리티는 당연히 <뉴타입>이 기본이며, 나머지 4개의 어빌리티는 대부분 각성치와 반응치만 잔뜩 올려주는 어빌리티로 구성되어 있다. 왜 이게 문제가 되냐면, 다른 캐릭터하고 비교했을 때 어빌리티 구성의 다양함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각성/반응으로 떡칠!)

사실 각성(판넬계)을 제외한 캐릭터 능력치는 공격력 상승에 전혀 영향이 없기 때문에 각성 외 능력치는 '30' 이상만 되어도 충분하다. 각성도 OP로 최대치인 100까지 올릴 수 있기 때문에 기본 각성이 높은 캐릭터와 차별성이 별로 없어진다.

각성 무기의 위력 보정은 상대 파일럿의 각성치와 자신의 각성치의 차이에 의해 위력 보정치가 계산된다. 바로 위에서 설명한 내용대로 OP로 인하여 차별성이 없기 때문에 100정도의 각성만 가지고 있어도 각성 무기로 데미지를 뻥뻥 터트릴 수 있다. 물론 <뉴타입> 같은 어빌리티로 100 이상 각성치를 올릴 수 있다는 점이 있지만, 공격 데미지의 차이가 적어서 그다지 체감할 수 없다.

이처럼 캐릭터의 기본 각성치는 그다지 의미가 없으며, 각성치를 상승시켜주는 어빌리티가 대부분인 뉴타입 캐릭터들은 강점이 사라지게 된다. 습득 어빌리티는 5개로 제한되어 있는데 이 중 3~4개가 각성/반응 어빌리티라는 사실은 정말...실망이다.

그렇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아무로 레이(CCA)의 <공진>, 라라아 슨의 <솔로몬의 망령> 처럼 각성 무기의 공격력 상승이나 소비 MP를 줄여주는 유용한 어빌리티도 있다. 이러한 어빌리티를 찾아서 마음에 드는 캐릭터를 육성하는 것이 해법일 수도 있을 것이다.

참고로 이 게임에서 일격에 가장 높은 데미지를 뽑을 수 있는 무기는 '각성' 무기다. 동일 스펙에서 데미지를 낼 때 각성 무기를 사용하는 쪽이 더 많이 데미지를 줄 수 있으므로 뉴타입에 이러저러한 핸디캡이 붙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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